건강지식

환절기 면역력 지키는 건강관리

디에잇치 2024. 9. 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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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는 계절이 바뀌면서 일교차가 크고, 기후 변화가 심한 시기를 말하는데 이러한 환경 변화는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문제에 유념해야 합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기능과 면역력도 떨어지므로 체온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 질환에 더욱 더 취약해지기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자주 씻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대기가 계속해서 건조해지는 계절적 특성상 호흡기 점막에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교차가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아침 저녁으로 급격하게 바뀌는 온도차이를 적응하면서 우리 몸의 여러 기관들은 에너지를 과하게 소모해야 합니다. 이에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뜻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게되면 호흡기 점막의 섬모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호흡기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침투에 의한 호흡기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외에도 심박수, 심장부하 등이 증가하면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렇기때문에 일교차가 큰 경우 체온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체온 유지에 신경써야합니다.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질환

감기와 독감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
환절기의 큰 일교차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감기와 독감 바이러스는 이 시기에 활발히 활동하며, 기침, 콧물, 발열, 인후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잘 챙기고, 독감예방주사를 미리 맞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환절기에는 특히 천식이나 만성 폐질환 같은 호흡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찬 공기는 기도를 자극하여 호흡 곤란, 기침,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알러지 반응
환절기는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등 여러가지 알러지 원인들과 황사,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이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피부염, 결막염 등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코 막힘, 재채기, 가려움, 눈물 흘림 등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호흡 문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피부 문제
건조한 날씨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려움, 건조함, 피부 균열 등의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알러지 반응과 함께 피부 트러블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신경써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분크림, 미스트 등을 수시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면역력을 지키는 건강관리방법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잠을 잘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숙면을 위해 자기 3시간 전부터는 음식 섭취를 줄이고, 술과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2시간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많이 웃으면 백혈구가 증가하고 코르티솔 분비가 감소되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칭과 꾸준한 유산소 운동, 근육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경우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몸의 전반적인 세포 능력을 높이고, 동시에 면역력 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림프절은 여러 림프관이 하나로 연결되는 곳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기관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기관으로 노폐물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림프절은 귀밑, 목 뒤, 겨드랑이에 분포되어 있는데 이 부위를 매일 10분 정도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 사과, 단백질 DHA성분과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 심혈관계 질환 및 고혈압 예방에 좋은 토마토, 기운을 나게하고 위장건강에 좋은 버섯, 알츠하이머 예방과 지방흡수를 억재해주는 아몬드, 비타민이 풍부하여 목감기 예방에 좋은 무, 면역력 강화 및 세균감염을 막아주는 당근이 면역력에 좋습니다.

모든 병은 치료하기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평소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이 있는 영양식을 섭취하여 건강상태를 유지하면서 질병으로부터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키우고 환절기 건강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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