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환급 받는 K패스 카드 발급 신청 혜택

 
 
 

 

 
K-패스 카드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최대한 국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도입한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K-패스 카드는 먼저 선결제 후 사용하는 기후동행카드와는 다르게 사후정산으로 대중교통 이용 비용의 일정비율만큼 환급을 해주기 때문에 이용을 많이 할 수록 환급받는 금액도 커지게 됩니다. 
 
또한, K-패스 카드는 11개의 카드사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발급받아 이용이 가능하고, 교통비 환급뿐만 아니라 카드사 마다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 마다 혜택이 상이하니 본인에게 적합한 카드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카드를 선택했다면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명의의 휴대전화, 신분증 확인 후 간편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실물카드 발급 후 K-패스 어플 통해 회원가입 후 카드 등록을 마치고 이용해야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전환 시 계정 그대로 K-패스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K-패스 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지급하는데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 이용 시에도 지급됩니다.
30분 이내 승하차 시 1,200원 미만인 경우 이용횟수 1회로 취급합니다.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 20만원 초과 시 초과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50%만 적용하여 지급합니다. (경기,인천은 해당하지 않음) 전국 모든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등) 에서 이용 가능하고, 다만, 시외(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 별도로 발급받아 탑승 가능하거나 타 교통수단과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교통수단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K-패스 카드는 회원구분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요금 환급률이 다른데 일반층 20% 적립, 만19~34세의 청년층 30% 적립,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3% 적립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으로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이 무제한 이용가능한 점, 서울시계 대중교통으로 적용범위가 한정되는데 반해 K-패스 카드는 이용을 많이 할 수록 환급받는 금액이 커지고, 전국 어디서든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각자의 통행 패턴을 면밀히 비교해서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하심이 좋겠습니다. K-패스나 기후동행카드처럼 교통비 절감을 위한 정부 사업을 통해 교통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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