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기간 동안 서울시의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게 되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비를 크게 절감 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편리성 향상, 교통체증을 피하고 통근 시간을 줄임으로써 시간 절약, 대중교통 이용 촉진으로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지하철 +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을 제외한 지역 등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 실물카드 중 선택이 가능하고 카드에 따라 충전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의 고객 안전실 또는 역사 근처 편의점에서 3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어플리케이션'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모바일 카드 발급, 등록 및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30일권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한다면 62000원, 대중교통 포함 따릉이까지 이용한다면 65000원에 무제한 이용 가능 합니다. 또한 7월 1일 이후, 1일에서 7일 사이의 단기 이용권도 추가되어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구매 후 이용하지 않게 된다면, 유효기간이 끝나기 전 환불신청도 가능합니다. 환불 금액은 '카드 충전 금액 - 실제 대중 교통 이용 금액 - 수수료 500원' 로 계산되어 환불됩니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에게는 매월 7천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젊은 층은 통상적인 비용에서 7000원 저렴한 55000원, 따릉이를 포함하면 58000원에 이용권 충전이 가능합니다. 추가 할인 혜택은 6개월마다 본인 인증을 해야 받을 수 있으며, 실물 카드 사용자는 티머니 웹사이트에 등록된 카드만 할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후 동행 카드는 출퇴근 또는 등하교 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상품입니다. 그러나 하루 교통비로 드는 비용이 왕복 2900원이고 한 달 동안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58000원으로 이처럼 기후 동행 카드의 최소 금액인 62000원보다 한달 교통비가 저렴한 경우, 충전 방식이 아닌 후불 방식인 K패스를 선택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대중교통 사업이 진행중이니 만큼, 각자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 사는 지역, 추가혜택을 비교해서 더 유리한 교통카드를 사용하셔서 교통비 절감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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