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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 에어비앤비 숙소 Haus Enoc, 하우스 에녹

디에잇치 2024. 12. 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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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 하우스 에녹
@haus.enoc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서 남기는
재방문 의사 200% 파주 헤이리마을 숙소 후기입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서울 근교 숙소를 알아보다가 찾게된 하우스 에녹.


비대면 셀프 체크인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2:00
(레이트 체크아웃 시 시간당 2만원)

/ 거실 / 스텐바이미 TV (개인 계정으로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등 시청 가능)
/ 주방 / 맥주 와인 겸용 고블렛잔, 소주잔, 와인오프너,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스텐 보울, 뜰채 등 조리도구
/ 욕실 / 수건, 드라이기, 1회용 칫솔 치약세트,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 핸드워시
/ 침실 / 퀸사이즈 침대, 다과상, 방석
/ 드레스룸 / 행거, 거울
/ 주차 / 건물 앞 주차장, 헤이리 내 공용주차 공간 주차 가능

보자마자 바로 여기다 ! 환호성 지르게 만든 바로 이 공간.
예약 당일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통창으로 된 나무뷰를 보자마자 비가 오면 더 좋을거 같겠다 싶더라구요
오히려 좋아 -

저희는 하우스 에녹 201호에 머물렀어요
문열고 들어서면 신발장과 큰 전신거울이 있는데
하우스 에녹은 아늑한 공간도 공간이지만
공간에 어울리는 향기까지 감성 가득 -
문열고 들어선 첫느낌부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또 곳곳에 있는 가구와 소품들이 더할 나위 없이 너무 멋진 하우스 에녹.

비가 내리길 기다릴 만큼 멋졌던 통창너머의 푸릇푸릇함.
아침에 커피 마시면 너무 행복하겠다 생각이 들었던 다이닝공간.

그리고 하우스 에녹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
먼지 하나 없고 식기류 역시 물때 하나 없이 깨끗하고 고급졌어요.

커피 머신까지 준비되어있었던 없는게 없던 하우스 에녹.

그리고 침실에서 보이는 뷰.
나무가 많은 만큼 벌레도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걱정마세요.
공기청정기도 있고 에어컨이 거실에도 침실에도 있으니까요.

침대 역시 너무 포근했지만 이불과 베게에서 나는 섬유유연제까지 너무 좋았어요.
체크아웃 하면서 섬유유연제 어떤거 쓰시는지 물어볼 정도.

요즘 숙소를 알아보다가 많이 보였던 스텐바이미 TV.
저희는 밥을 먹을때도 잠자기 전까지 TV를 틀어놓는 편이라 빔이 있는 숙소는 선호하는 편이 아니고 불편할까 걱정했던 스텐바이미 TV는 화면이 크지는 않지만 거실과 침실을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침실 옆 드레스룸.
이것 저것 챙기다 보면 항상 짐이 많아지는데 드레스룸에 정리해놓으니 깔끔하고 너무 좋았어요.
아마도 이 글은 처음부터 하우스 에녹 좋았다로 시작해서 좋았다로 끝나는 글.

아마 숙소 고를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많을거 같은 욕실.
하우스 에녹은 욕실 역시 호텔급으로 깔끔했어요.
살고 싶게 만들었던 하우스 에녹.

하우스 에녹은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만큼 주변에 볼거리, 맛집과 카페도 많았어요.
다음에는 꼭 부모님을 모시고 오겠다고 다짐할 만큼 만족스러웠던 하우스 에녹.
눈 내리는 겨울에 더 아름다울거 같은 하우스 에녹이에요.
파주 헤이리마을 숙소 고민말고 하우스 에녹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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