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페 많은 일산 밤리단길에 위치한 초월맨션.
조용한 동네에서 휴식하기 좋은 일산 에어비앤비 숙소
@chowol.mansion
이제 알았는데 직접 예약하시면
에어비앤비보다 수수료가 빠져서 더 저렴하다고 해요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헤어드라이기, 인덕션, 커피포트 외 기본적 조리도구,
타올, 치약, 샴푸, 컨디셔너 비치
| 간단한 조리만 가능
| 10kg 이내 반려견 한마리 동반 가능
| 주차 1대 가능
초월맨션은 숙소 위치와 인테리어만 보고 골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우선, 맛집과 카페가 많은 조용한 밤리단길 중심에 위치해있어서 밤에 산책 하다가 맥주 한잔씩 마셔도 좋겠다 싶어서 골랐어요? 이런거에 로망 품고 사는 사람
그리고 호스트분들이 디자이너 부부 라고 소개하셨는데
정말 닉값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였던 초월맨션.
비가 와서 어둑어둑 했던 날
조용한 동네에 너무 잘어울리는 초월맨션.
살짝 새 가구 냄새? 가 났지만 너무 청결했어요.
TV 화면도 적당히 큰거 합격 드립니다
조명키고 찍을껄.
침대 옆 조명이 훔쳐오고 싶었어요 = 그만큼 탐났다는 말.
인테리어라고 하기에는 책제목마저 있어보인달까.
곳곳에 이렇게 식물들이 있어요.
식물 너마저 잘 어울려
불을 끄고 조명을 키고 LP판 틀어주면 분위기 대환장
나는 멍청이라 조명 키고 찍을 생각을 못했음니다 ..
나만 봐서 미안하지만 그럼 직접 가보세요 ..
그리고 경고하는데 저 쇼파 마약쇼파 ..
오브제들이 너무 예뻤지만
열이 많은 상여자인 나는 근데 좀 더웠던 방 ..
좀 많이 더웠던 방 ..
거실에 에어컨이 있는데 바람이 절대 안오더라구요 ..
조명까지 키면 조명열기까지 더해지는 느낌
그래도 조명 절대 못잃어. 멋에 죽고 멋에 사는 나니까.
이방이 조금 더웠던거 빼고는
침실은 다른 세상처럼 시원해서 잠도 잘오고
화장실은 많이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깔끔했어요
저는 수건에서 나는 냄새가 정말 중요한데 향기가 나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수건도 예뻤다는 이슈 !
초월맨션은 간단한 요리는 해서 먹기 좋고
예약하면 호스트분들께서 맛집리스트도 공유해주시는데
맛있는것도 먹고 조용히 휴식하기 좋은 숙소였어요 -
밤리단길 에어비앤비 숙소로 초월 추천드려요.
초월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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